과천시가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시범 운영한 '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'이 교통법규 준수율을 평균 67%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 시스템은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진입하면 인공지능 카메라가 이를 촬영해 전광판에 보행자 모습을 송출함으로써, 우회전하려는 운전자에게 미리 경고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. <br /> <br />시는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이 시스템을 별양동 과천고교삼거리에 설치해 시범 운영했다면서, 긍정적 효과에 따라 별양동 코오롱 삼거리에 시스템을 추가 설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계용 시장은 "앞으로도 스마트 교통 분야를 선도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 도시 과천을 만들겠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61217204102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